자유수다
일주일 됐습니다
수경맘 님·2026. 9. 3.
지난주에 여기 썼던 거, 폰 보고 있어도 아무 말 안 하기.
일주일 해봤어요.
솔직히 다 지키진 못했습니다. 이틀은 결국 한마디 했고, 이틀은 참았고, 나머지는 그럴 일이 없었어요.
근데 이상한 게, 참은 날이랑 못 참은 날이 애 반응이 달랐습니다.
못 참고 말한 날은 그날 내내 서로 불편했어요. 참은 날은 그냥 아무 일 없이 지나갔고요.
성적이 오른 것도 아니고 애가 갑자기 공부하는 것도 아닙니다. 그냥 집이 좀 덜 시끄러워졌어요.
노트에는 "지켜보는 중"으로 표시해뒀습니다. 아직 뭐가 달라졌다고 하기엔 이른 것 같아서요.
댓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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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세라 님2026. 9. 3.
"성적이 오른 것도 아니고"라고 쓰신 게 오히려 믿음이 가요. 저도 따라 해보겠습니다
- 서코치코치2026. 9. 3.
일주일에 다 못 지키신 게 정상입니다. 매일 지키신 분은 아마 원래 그렇게 하시던 분입니다. "집이 좀 덜 시끄러워졌다"가 제가 기대한 딱 그 지점입니다. 성적은 그다음에 옵니다. 조용해진 집에서 아이가 자기 자리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뿐입니다. 노트를 "지켜보는 중"으로 두신 것도 잘하셨습니다. 일주일만에 변화가 갑자기 찾아 오지는 않습니다. 하루 하루 차곡 차곡 쌓이면 어느새 달라져 있음을 갑자기 느끼게 되실거예요! 화이팅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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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목록 전체 →- 일주일 됐습니다수경맘 님댓글 2
- 아빠가 들어와도 되는 곳인지 모르겠는데요민호아빠 님댓글 3
- 중학교 가면 뭐가 달라지나요주희 님댓글 3
- 성적이 나쁘지 않은데도 불안합니다세라 님댓글 2
- 주말에 하나만 정하기, 오늘 아침 결과하늘 님댓글 3
- 지방에서는 정보가 안 옵니다소연 님댓글 2
- 중3인데 고등학교를 어디로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미란 님댓글 3
- 이틀째 아무 말 안 하고 있습니다수경맘 님댓글 3
- 책 읽다가 궁금한 게 생겨서 왔습니다선미 님댓글 2
- 유튜브만 보다가 드디어 들어왔습니다수경맘 님댓글 2
- '자유'롭게 편하게 이야기를 나눠주세요.학부모 학교댓글 0